(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회상하며 대용량 반찬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2년 마지막 메뉴 출시를 위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찬원은 닭고기 10kg으로 쌈장닭갈비를 만들었다. 이를 본 스페셜MC 산다라박이 "내 1년치 식량인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찬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삶은 달걀을 100개 준비해 본격 달걀 까기에 돌입했다.
이찬원은 "빨리, 잘 까려면 상온에 1시간 정도 보관했다가 까면 좋다"고 꿀팁을 전한 뒤 "과거 찜닭집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달걀 까는 것을 오래 했었다. 엄청 많이 깠었다"고 회상했다. 그 경험 덕분인 듯 이찬원은 순식간에 삶은 달걀 100개 까기에 성공했다.
이어 이찬원은 20여가지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들을 회상하며 "과거 했던 아르바이트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물류 센터였다. 아르바이트비 더 받겠다고 시간 외 근무도 했다. 야간, 새벽에 일했다. 진짜 힘들었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삶은 달걀 100개를 깐 이유와 100인분 반찬 4종 만들기에 도전한 이유가 밝혀진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