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인 배우 오소현이 ‘사랑의 이해’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오소현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 ‘김지윤’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오소현이 맡은 김지윤 역은 극 중 주 무대가 되는 KCU은행 영포점의 막내 은행원이다. 맑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지윤은 안수영(문가영 분) 주임과 같은 서비스 직군으로 직군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오소현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선보인 이후 JTBC ‘18 어게인’,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짧은 등장에도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극 반전에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이에 오소현이 ‘사랑의 이해’에서 그려낼 이야기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오소현을 비롯해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