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신작들이 개봉한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가 2주차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까지 1위를 차지하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올빼미'는 실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업고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유지해 그 저력을 입증했다. 11월 23일 기준 관객 수 10만1581명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어 개봉 2주차인 30일 13만7668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 전주 대비 관객 수가 오히려 증가하며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에 걸맞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웰메이드 스릴러로서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올빼미'는 2주차에 관객 수가 감소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유지, 관객 수 상승세를 보이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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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