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본격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압꾸정'이 2021년 이후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압꾸정'은 개봉 첫날 총 9만60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육사오(6/45)'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2021년 이후 코미디 장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을 얻고 있는 '압꾸정'은 올 연말 극장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압꾸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