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앤유(WeNU)가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위앤유(정이든, 지성환, 한선우, 윤희찬, 박찬효)는 3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하루하루’를 발매한다.
데뷔곡 ‘하루하루’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하루의 끝을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위앤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터트린다.
이날 음원과 함께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 본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수록곡 ‘밤하늘 달과 별 그리고 우리’가 함께 담긴다. 위앤유는 이를 통해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따뜻한 메시지로 풀어내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
이를 위해 멤버 정이든, 박찬효와 각각 그룹 빅플로(Bigflo), 일본 프로젝트 그룹 시그마(Sigma)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MADEWELL과 Z-UK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위앤유는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5인조 보컬 그룹이다. ‘We and You’의 줄임말인 팀명에는 ‘우리와 팬은 하나다’라는 의미와 더불어 팬들 곁에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그룹 빅플로, 엔쿠스, 시그마 활동부터 다수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보여’, ‘강변가요제’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화려한 이력을 쌓아온 다섯 명의 멤버가 위앤유로 뭉쳤다. 새로운 도약에 나선 이들의 완전체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이리온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