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의 완결본 '한산 리덕스'와 '헌트'(감독 이정재)를 넷플릭스에서 만난다.
넷플릭스가 올 여름 극장가 최고 화제작 '한산: 용의 출현'의 완결본 '한산 리덕스'와 '헌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각각 오는 12월 2일과 7일에 시작한다.
먼저, 7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한산: 용의 출현'에서 러닝타임 21분 15초 추가된 완결본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다.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며, 이순신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깊어진 서사와 더욱 스펙터클한 한산해전 시퀀스를 선보일 '한산 리덕스'는 이순신(박해일 분)과 와키자카(변요한), 나라의 운명을 건 결전을 앞둔 두 수장의 고뇌와 팽팽한 대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짜릿한 승리의 카타르시스와 한층 확장된 드라마를 담은 '한산 리덕스'는 12월 2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배우 이정재의 성공적인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 정우성의 23년 만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헌트'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도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인물 간의 촘촘한 심리전 그리고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헌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치열한 여름 극장가에서 435만 관객수를 달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美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하며 월드 클래스 배우임을 입증한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12월 7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