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재시와 함께 카타르로 떠났다.
이수진은 27일 "재시랑 카타르로 떠나요. 대박 시안이도 보고 싶고, 슈퍼맨 아빠도 보고 싶고, 월드컵도 보고 싶고.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딸 재시와 함께 공항에 앉아 얼굴을 맞대고 나란히 사진을 찍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이수진과 엄마의 미모를 물려받은 재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정한 모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설아, 수아는 같이 안 가나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경기 재밌게 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진과 재시는 앞서 카타르로 떠난 이동국, 시안 부자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 대표팀을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