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달 27일 "머선일이고!!!! 이거이 이거이 머선 일이고!!!! 미미가 준 티를 이벙서 그루나!!! 미미야 고맙다 !!!!! 인생 첫 홀인온을 !!!!"이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 속 백지영은 스크린골프장에서 첫 홀인원에 성공,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던 그는 이내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듯한 액션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가수 겸 배우 알렉스는 "왜 슬퍼하는 거 같지?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고, 백지영은 "그래 슬프다. 골프 더 일찍 못해서 슬프다 슬퍼!!!!!"라고 반응했다. 배우 이민정은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고, 백지영은 "너도 조아서 웃는 거지?? 어?????"라고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