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은이가 유재석 자녀들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25일 안테나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몸보신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따.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다.
이날 송은이를 만난 유재석은 아들 지호, 딸 나은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특히 나은에 대해선 "나은이도 자꾸 자기 사진을 찍어달라 그런다. 좋아하는 옷 입거나 하면 '아빠 나좀 찍어줘' 이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지호, 나은의 근황 사진을 보여줬다. 송은이는 먼저 지호의 사진을 본 후 "어머 개구장이네. 야 잘생겼어. 귀여워"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뭘 잘생겼어"라더니 "귀엽긴 하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네가 없어. 진짜로. (나)경은 씨 느낌이어서 너무 좋아"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딸 나은의 사진도 봤다. 송은이는 "악 귀여워. 어머머"라며 감탄한 후 "야 예쁘다. 어우 성공했다. 너도 솔직히 걱정했잖아. 나의 단점이 아이들이 쏙 빼면 어떡하나 했을 것 아니냐"고 밝혀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지금 다섯 살이고 곧 여섯 살"이라는 설명도 더했다.
또한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왜 이모가 돼서 조카들 한번도 안 챙기냐"고 말하기도. 이에 송은이는 "아빠가 부자라서. 아빠가 나보다 돈도 더 잘 벌고. 아빠가 부자잖아"라고 반응했고, 유재석은 이에 지지 않고 "기업하는 이모가 조카들 한번 그. 그래 좀 챙겨야지"라고 답했다.
사진 = 유튜브 '뜬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