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공효진은 "My B F"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핑크 컬러의 의상을 입은 반려견을 안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털털한 매력이 눈에 띈다.
그런가 하면 "First Time to 창원 가는 길"이라며 KTX 밖 한가로운 풍경을 공개했다. 창원에 가는 길에서 뜨개질을 하려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이어 "친구, 기차, 노을녘, 뜨개질, 찐달걀, 사이다, 부러울 게 없네"라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인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15일 발매된 케빈오의 첫번째 정규앨범 더블타이틀 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Dawn)'에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공효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