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6 22:19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4년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아픔을 겪은 권창훈(28, 김천상무)이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 데뷔 기회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권창훈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군인 신분으로 유일하게 이번 월드컵에 참여하고 있다.
4년 전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낙마한 권창훈은 4년 만에 다시 기회를 얻었고 출전을 앞두고 있다.
권창훈은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고 월드컵을 위해서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다”라면서 “좋은 기회로 저한테 다시 월드컵에 참가하게 돼 감사하다.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권창훈의 일문일답.
Q 지난 대회 부상으로 불참한 뒤 참여하는 첫 월드컵인데
4년 전에 부상으로 인해서 참가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계속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안고 월드컵을 위해서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다. 좋은 기회로 저한테 다시 월드컵에 참가하게 돼 감사하다. 또 여기 와서 월드컵을 치르면서 더더욱 책임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Q 오현규 예비 선수로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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