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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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잘생긴 국대 조규성에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놀뭐) [종합]

기사입력 2022.11.26 19:55 / 기사수정 2022.11.26 19: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축구 선수 조규성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놀뭐)'에서는 '대한민국VS우루과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H초 1차전 경기를 함께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선생 유봉두로 분했고, 학생들과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함께 시청하기 위해 집으로 꾸며진 세트에서 기다렸다. 유재석은 "월드컵인데 혼자 보는 거 보다는 애들하고 같이 뭐라도 시켜 먹으면서 보는 게 낫지"라며 못박았다.

이때 신봉선이 등장했고, 신봉선은 "선생님 집이에요?"라며 물었다. 유재석은 "우리 집인데 생각보다 세트가 크게 나와서. 의뢰를 했는데 착오가 있었나 봐"라며 밝혔다.



이후 멤버들이 모두 도착했고, 이이경은 "집이 너무 크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비키니장에다 조그만 선생님 혼자 사는 방을 의뢰했다. 그전에 의뢰가 들어가가지고 내가 비리를 저지른 선생님처럼"이라며 설명했다.

유재석은 "우루과이전이 잠시 후 10시에 열린다. 우리는 MBC만 봐야 하는 거 알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미주는 "MBC 밖에 안 봐"라며 맞장구쳤다.

멤버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몰입했고, 콘셉트에 맞춰 설치된 옛날 TV의 화질에 불만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최신형 TV를 긴급 투입했고, 멤버들은 그제야 만족해했다. 이이경은 "방금 손흥민 땀 떨어지는 거 봤냐"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전반전이 끝난 후 치킨을 먹었다. 유재석은 "야 근데 너네 전반전 보고 가라"라며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이경은 "여자친구 오기로 했냐"라며 질문했다. 하하는 "선생님 여자친구 없다"라며 만류했고, 미주는 "모태 솔로다"라며 강조했다.

멤버들은 경기 내내 선수들의 활약을 보며 즐거워했고, 심판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이경은 "오늘 심판이 관대하다고 한다"라며 귀띔했고, 하하는 "조금 적극적인 플레이를 해도 된다는 이야기다"라며 거들었다. 박진주는 카바니가 투입되자 "카바니. 카만히 있어라"라며 농담을 건넸다.

특히 조규성 선수가 화면에 잡히자 미주, 신봉선, 박진주는 "잘생겼다. 9번 누구냐", "이 선수 누구냐. 배우 같다" 등 감탄사를 쏟아냈다. 미주는 조규성이 경고를 받자 "조규성 괜찮다.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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