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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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일본서 인기몰이 '대박 예감'

기사입력 2011.05.03 01:06 / 기사수정 2011.05.03 01: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퓨전사극 '성균관스캔들'이 일본에서 큰 인기다.

박민영, 박유천, 유아인, 송중기 주연의 '성균관스캔들'은 日 최대 DVDㆍCD 판매,대여업체인 '츠타야(TSUTAYA)'에서 지난달 20일 DVD 대여를 시작한 후 단 5일 만에 최고 대여 횟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미남이시네요'와 비교해도 대여 횟수가 230%나 많은 것.

또 4월 18일부터 24일까지의 츠타야 DVD 대여의 아시아 TV드라마 주간랭킹에서도 '성균관스캔들' 완전판 DVD 10장이 상위 10위를 모두 독점하고 있다.

인기를 반영하듯 도쿄 롯폰기에서는 '성균관스캔들' 배우들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여자 김윤희역을 맡았던 박민영은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KBS 성균관 스캔들]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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