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세미누드집을 찍은 경험을 털어놨다.
그룹 신화 유닛 그룹 신화WDJ 멤버 전진, 이민우, 김동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용진, 오마이걸 유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아는 전진에게 "2001년도에 아이돌 최초 누드집을 발간했다"라고 말하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전진은 "세미누드"라고 강조하며, "뒷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민우는 "뒷모습 전체가 다 나왔다. 엉덩이까지"라고 덧붙였다.
전진은 "엉덩이가 탱글탱글했다"라고 떠올렸고, 이용진은 "지금도 그렇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더해 이민우는 "그때 필리핀이었는데 타잔인 줄 알았다"라고 회상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소문이면 소문이라고 말해달라. 누드집을 샀다는 사람이 있던데? 형님이 판매해서"라는 질문에 전진은 "내가 내 것을 사겠니? 내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아직도 있다"라고 발끈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진은 승무원 출신의 방송인 류이서와 결혼했다.
사진=용진건강원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