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가 2023년 1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강남, 좀비에 점령당하다'라는 카피와 함께, 강남을 점령한 좀비떼들에 쫓기는 현석(지일주 분)과 민정(박지연)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벼랑 끝에 몰린 듯 앞만 보고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일촉즉발 상황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거기에 매섭게 쫓아오는 듯한 좀비 떼의 강렬한 비주얼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며 섬뜩함을 자아낸다. 동시에, 위기 속 두 주인공이 선보일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강남좀비'는 2023년 1월 5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 = 와이드 릴리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