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진영이 강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홍진영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 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인 더 미러'가 반복되는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리듬을 통해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과감하고 묵직한 베이스, 훅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티저 영상 속 홍진영은 강렬한 눈빛과 섹시한 분위기로 댄서들과 합을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제껏 볼 수 없던 진지하고 성숙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곡 '걸 인 더 미러'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 전속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Noemie Legrand),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Dino Medanhodzic)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팝 가수 프롤리(Frawley)의 피처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무게감을 실었다.
한편 홍진영 데뷔 15주년 새 미니 앨범 '걸 인 더 미러'는 오는 12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