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서울랜드가 유명 시간표 어플리케이션 'Timetable Spread! 2'와 손을 잡고 대대적인 대학생 유치에 나섰다.
5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은 안드로이드 무료 어플리케이션 '시간표 Timetable Spread! 2'의 광고란을 통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4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6월 12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장당 세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매표소에서 쿠폰과 함께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서울랜드 측은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5월 서울랜드에서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타임스프레드와 공동 기획했다"고 전했다.
'시간표 Timetable spread2'는 고려대 재학생 3인이 만든 시간표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 2달만에 6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KT 에코노베이션 2기에 선정, 해외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임스프레드 김도현 대표는 "어플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은 고객에게 유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휴를 진행 중이며 서울랜드는 그 첫 주인공이다. 60만 대학생 이용자에게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 '타임스프레드 이벤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