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윤아가 성형 의혹을 받는 이유를 공개했다.
24일 오윤아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남친 최초 공개?! 연하남과 가로수길 데이트(일상, vlog, 데일리룩, 인생네컷) '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윤아는 남동생과 만났다. 그는 "얼굴이 저랑 하나도 안 닮았다. 그래서 제가 성형 의혹을 많이 받는다"고 말해 동생을 분노케 했다.
식당으로 이동한 후에는 "1년에 한 다섯 번 만나는데 몇 달 뛰어서 만날 때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만날 때도 있고 그런 거다. 만나서 얘기하는 게 저도 굉장히 어색하다. 뭐 사줄 때나 만나다가"라는 말을 하는 등 '현실 남매'의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오윤아는 "옛날에 네이버 이런 데에 악플 있었지 않나. 그런 거 되게 신경 많이 써줬다. 나는 보지도 못한 걸"이라고 말했고, 동생은 "'죽고 싶냐' 이렇게 댓글도 달고 싶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오윤아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