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비와 특별한 인연 공개 "데뷔 전 노래 지도"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월드스타 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 박칼린이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칼린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의 '디스 이즈 칼린'을 위해 댄스와 노래 등을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칼린은 인터뷰에서 "비가 데뷔하기 전 노래 지도를 해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음반 내기 전 잠깐 가르쳤는데 음반이 나오자마자 톱스타가 돼 볼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칼린은 "기억이 나는 건 비가 노력파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칼린의 '디스 이즈 칼린' 콘서트를 통해 박칼린의 숨겨왔던 가창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박칼린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