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용현이 과거 수입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윤용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윤용현은 과거 전성기를 회상하며 "돈을 많이 벌었다. 더 많이 벌 수 있었는데 그냥 안 번 것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때는 밤무대라는 게 있었다. 그걸 안 했다. 모 선배님께서 배우는 그거 하면 안 된다고. 그 선배 미워 죽겠다"면서 "그 당시에 부산 해운대에서 한번 했는데 30분에 1100만원 받았다. 그때 페이가 그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그는 "저는 배우이지 않나. 배우면서 연예인이다보니까 드라마 수익보다는 부수적인 수입이 더 많았다. 행사장에 사회를 본다거나 결혼식, 칠순, 팔순 사회 보고. 그러니까 생활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었던 거다. 근데 코로나가 나오면서 모든 행사가 다 취소되지 않았나. 수입이 그냥 0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