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3 19:02
벤투호는 오는 24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저희에게 굉장히 어려운 순간에 있다. 굉장히 뛰어난 팀을 상대하게 된다. 기술적으로 굉장히 뛰어나고 조직력도 뛰어나다. 모든 측면에서 뒤어난 팀이며 경험도 많다. 저희가 같이 경쟁할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부상을 두고 약점을 공략하진 않을 것이라고 한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발언에 대해 “이미 그런 대답을 했다면 제가 코멘트할 건 아니다. 저희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우리의 모든 장점을 활용해 경기해야 한다. 한국의 기량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인 손흥민, 황희찬, 김진수의 출전 여부에 대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김진수도 출전 가능하다.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더 지켜볼 것이다. 황희찬은 출전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하는 것에 위험 부담이 있는지 묻자 벤투 감독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고 익숙하고 편안해졌다. 계획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손흥민이 팀을 잘 통합했다. 그리고 마지막 훈련 때 팀 전체가 훈련하게 된다. 내일 한번 지켜볼 것이다. 손흥민이 최대한 편안하길 바라고 최고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길 바란다. 손흥민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 손흥민도 이를 잘 인지하고 있고 이 부상 이후 리스크가 있으면 안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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