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남은 휴가 기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김성은은 "집에 온 지 딱 한 달 되었다! 올해는 휴가가 길어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 원래 같이 있었던 거처럼 너무 익숙하고 지금이 편한데 2주 뒤면 제주로 다시 가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조국과 거울 셀카를 남기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 유나이티드 FC코치로 활약 중인 정조국은 최근 휴가를 받고 서울로 올라와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하지만 2주 뒤면 끝나는 휴가에 김성은은 "갑자기 많이 슬프네 흑"이라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생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 선수인 정조국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 받았다.
사진=김성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