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새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예리는 와이낫 미디어 새 OTT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예리는 재벌 3세이자 청담국제고등학교 최고 계급의 금수저인 백제나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김혜인(이은샘)을 견제하며,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예리는 지난 2015년부터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러블리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 받고 있다. 또 앞서 본명인 김예림으로 출연한 첫 주연작 '블루버스데이'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는 사랑스럽고 천진한 얼굴의 예리에서 한층 더 성숙하고 강렬한 이미지 변신에 도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이달 28일 새 미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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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