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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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명 '딱지녀' 등극, "날아오는 딱지가 한두 개가 아냐"

기사입력 2011.05.01 13:24 / 기사수정 2011.05.01 13: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전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의 딸 배우 서효명이 '딱지녀'로 등극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출연한 박찬숙은 "서효명이 운전을 하고 다니는데 날아오는 딱지가 한두 개가 아니다"고 딸의 과속운전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지난주 공개된 술을 마시고 침을 뱉는 서효명의 술버릇을 더해 "과속해서 딱지, 술 마시면 침 뱉어서 딱지. 딱지녀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서효명은 "과속딱지가 오면 나중에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꾸 시기를 놓치고, 범칙금이 붙어서 또 날아온다. 그게 쌓이는 거다"고 해명하자  MC들은 "그걸 변명이라고 하냐"고 응수해 서효명을 당황시켰다.
 
결국 '딱지녀'라는 별명이 생긴 서효명은 "이번 주도 소개팅은 못 할 것 같다"고 한풀이를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 박찬숙, 김효진, 서효명 ⓒ MBC '꽃다발'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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