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1 11:57 / 기사수정 2011.05.01 11:5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이효리가 10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남아주세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4월 29일 팝발라드곡 '남아주세요'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유기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남아주세요'는 루시드폴이 작사, 작곡했으며, 음원 수익은 전액 이효리가 지정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지원된다.
무엇보다 이 노래는 이효리가 표절 사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곡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발표한 4집이 무더기로 표절 파문에 휩싸이자 이효리는 지난 6월, 가수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효리의 컴백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은 신곡 '남아주세요'에 대해 반가움을 감추지 않으며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번 '남아주세요' 발표로 올 여름으로 예정된 이효리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이효리 ⓒ 네이버 블로그재능기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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