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유럽의 나비가 PGC 2022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1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마지막 매치20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북서쪽에서 출발해 갓카와 포친키 사이를 지나 밀베로 내려갔고,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튀었다.
eU와 마주친 광동은 교전에서 완패하며 가장 먼저 탈락, 누적 점수 89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1킬을 확보했지만 TE에게 정리되며 누적 점수 95에 그쳤고, TWIS는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며 탈락해 최종 순위가 3위로 내려갔다.
페이즈가 eU를 정리한 가운데, 17게이밍은 QM을 쓰러뜨린 후 EIQ까지 잡아내며 5킬을 달성했다. 무서운 속도로 나비를 추격하던 17게이밍이 탈락하면서 Top4에는 나비, CES, 야호, 페이즈가 남았다.
야호와 페이즈가 탈락하고, CES와 맞붙게 된 나비는 풀스쿼드를 유지한 채 CES를 잡아먹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