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마음 계속 싱숭생숭"…SNS 해킹 어쩌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해킹 피해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이나연은 자신의 반려견 계정 밤비를 통해 "에휴 저 누나 또시작이네(외면)", "하찮은 강아지한테 무시 당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서 이나연을 바라보는 밤비가 담겼다. 뚱한 표정의 담비에 팬들은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나연은 개인 계정에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해킹 피해를 당했다. 이나연은 "찾고 말겠어요"라며 강한 복구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이나연은 "전 계정복구가 될 때까지 마음이 계속 싱숭생숭 하네요 흑흑"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아이스하키선수 남희두와 재회했다.

사진=이나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