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나비가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20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8도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서쪽에서 출발해 엘 아자하로 향했고, 위로 살짝 올라간 자기장이 나타났다. 야호를 상대로 2킬을 획득한 WC는 긴 교전 끝에 QM까지 터뜨리며 6킬을 확보했다.
페이즈는 TMA를 잡아먹으며 광동을 제치고 13위로 올라섰고, TWIS는 마지막 남은 '벨모스'를 정리하고 3킬을 달성했지만 WC에 의해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동 중 여러 팀의 표적이 된 다나와는 나비에게 마무리됐다. 광동이 WC를 잡고 6킬을 달성한 상황, 페이즈가 쓰러지면서 Top4에는 광동, 나비, EIQ, TE가 남았다.
광동과 EIQ가 각각 나비와 TE에게 전멸당한 가운데, 나비는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TE를 터뜨리고 치킨을 획득, 2위를 탈환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