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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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치킨이닭!' EU, 매치14 접수하며 3파전 예고…안풀리는 광동 [PGC 2022]

기사입력 2022.11.20 00: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EU가 드디어 치킨을 획득했다.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일정이 펼쳐졌다.

매치1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이번 자기장은 남쪽으로 극심하게 치우쳤다. 매치13에서 아쉬웠던 17게이밍은 시작과 동시에 1킬을 획득하며 기세를 되찾았다. 아래쪽을 잡고 있던 WC는 들어오는 나비를 잡아먹었다. 

자기장은 더욱 극단적으로 해안가 쪽으로 줄었고 OP는 완벽한 라이딩 샷으로 WC를 정리했다. OP의 기세는 이어졌다. 인원 손실은 봤지만 자기장 외곽에서 TE를 제거, 90포인트를 넘어섰다. 

중위권 팀들이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다나와는 EU에게 정리 당하며 순위가 10위까지 밀려났다. 반면 광동은 곳곳에서 킬을 빼먹으며 10킬 고지를 달성했다.

TOP4에는 TWIS, 광동, EU, QM이 올라왔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광동이 아쉽게 탈락하며 TWIS와 EU의 마지막 대결로 이어졌다. 2대2 상황, EU가 깔끔하게 TWIS를 가져가며 3파전을 예고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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