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OP가 치킨을 가져가며 최상위권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일정이 치러졌다.
매치13도 에란겔에서 펼쳐졌고 북동쪽 자기장이 나왔다. 현재 1, 2위를 내달리는 17게이밍과 TWIS가 랜드마크 과정에서 만났다. 양 팀 모두 견제는 이어갔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싸움은 끝이 나지 않았고 양 팀 모두 인서클보다는 교전을 선택하며 두 팀 모두 무너졌다.
야스나야 아래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들었고 다나와는 DAY를 터트리며 기분 좋은 3킬을 가져갔다. 이어진 QM과의 맞대결, 아쉽게 다나와가 지면서 5킬로 끝이났다. 반대로 광동은 OP에게 일격을 당하며 0킬로 매치를 마무리했다.
맨션 왼쪽으로 자기장이 잡힌 가운데 중심부는 야호가 장악햇고 그 위쪽에는 나비가 장악하며 들어오는 팀들을 제거했다. 반대쪽에는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페이즈가 힘을 내주면서 4킬을 가져갔다.
TOP4에는 OP, 나비, 페이즈, 야호가 남았고 나비가 기세 좋던 페이즈를 정리해냈다. 이 싸움을 OP가 지켜보며 손쉽게 나비의 수를 줄였고 그대로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