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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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사남매 키우며 매일 운동…"아프면 밥 못 차려줘"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2.11.18 20:41 / 기사수정 2022.11.18 20:4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혼자 사 남매를 키우는 싱글 대디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4남매의 아빠가 사연을 가지고 등장했다.

젊어 보이는 아빠의 등장에 홍현희는 "금쪽이가 나온 거 아니냐"며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아빠는 "사 남매를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가 중학교 2학년 아들이고 여자아이가 셋이다. 각각 초등학교 5학년, 4학년, 2학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빠는 "딸들이 아이에서 여자가 되는 과정이다. 예전에는 마음만 헤아려주면 됐는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선 긋는다. 벽도 생기고 심해 아래에서 허우적대는 느낌이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공개된 사 남매의 아빠는 틈틈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의 탈의한 몸매까지 공개해 패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정형돈은 "굳이 상의 탈의를 해야 하냐"며 불만을 표했다.

아빠는 "운동을 일주일에 몇 번 하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매일 한다. 아이들을 혼자 키우려면 건강해야 한다. 제가 한 번 아팠는데 아이들 밥 차려줄 사람이 없더라"며 운동에 진심인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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