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30 23:00 / 기사수정 2011.04.30 23: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이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에게 충고했다.
30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를 앞두고 전야제가 진행되며 멤버들과 파트너로 함께할 가수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드래곤은 등장과 함께 유재석, 하하, 노홍철 등 멤버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그 중 박명수는 초지일관 지드래곤과 파트너를 이루고 싶다는 '지드래곤앓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정형돈은 진지한 표정으로 지드래곤의 패션에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머플러가 조금 미스매치다"며 "블루 계열로 했어야 했다"고 충고를 하며 환영 분위기를 깼다.
또한, 정형돈은 "머플러는 재작년쯤 유행하는 패션이다"며 "지드래곤은 음악이 문제가 아닌 패션이 문제다. 내가 다 바꿔주고 싶다"는 도발적인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2년 만에 열리는 '2011 무한도전 가요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인맥을 동원해 뮤지션들을 섭외했던 '2009 올림픽대로 가요제'와는 달리, 제작진이 공들여 섭외한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진 ⓒ MBC'무한도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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