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스킵’ MC로 뭉친다.
12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은 일반인 남녀 출연자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서로가 대화를 나누다가 잘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상대를 바꿀 수 있는 색다른 연애 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추리 예능 ‘식스센스’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정철민 PD와 오랜 호흡을 맞춘 ‘예능 치트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로 나선다. 웃음과 공감 능력이 탁월한 세 MC들의 지원 사격이 성공적인 매칭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공개된 ‘스킵’의 티저 영상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오랜기간 합숙을 하며 인연을 찾는 다른 연애예능과는 사뭇 다른 ‘스킵’만의 매력이 드러나는 것. 각자의 취향에 따라 상대를 ‘스킵’할 수 있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짧지만 유쾌한 소개팅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3초면 충분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시작됐습니다”라면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당일치기 소개팅을 준비했고,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스킵’은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스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