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5월에 태어난 딸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마이클 리, 김소현, 정선아, 인기현상(백인태, 곽동현, 유슬기, 박상돈), 백형훈, 김보경이 출연해 뮤지컬 특집을 꾸몄다.
붐은 김소현에게 "남편이 국가부를 먼저 다녀갔는데 이상한 소리 안 하냐"고 물었다.
김소현은 "본인이 너무 잘하고 싶어서 웬종일 얘기했는데 다 편집되었으니 할 말만 해라. 오버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라고 하더라. 그리고 뮤지컬 특집인데 왜 자기는 안 부르냐고 묻더라"고 전했다.
붐은 정선아에게 "보석 같은 딸의 엄마가 됐다"고 언급했다. 5월에 출산을 마친 정선아는 "몸 풀고 나왔다"고 유머러스하게 받아쳤다.
홍현희가 "아기 자랑 좀 해 달라"고 하자, 정선아는 "육아하는 이모님이 계셔서 일할 수 있다. 이모가 '국가부' 팬"이라고 솔직하게 언급하며, "진수 이모 감사하다. 열심히 일하고 가겠다. 딸아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