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솔로 앨범 발매와 국내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7월 새 디지털 싱글 'DIVE'(다이브)를 공개하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펼쳤고, 올해 5월에는 갓세븐(GOT7) 완전체로 컴백해 오래 기다려온 팬들과 만났다.
지난 해 1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진영은 드라마 '화양연화',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시즌1과 시즌2, 영화 '야차', 개봉 예정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다정다감한 '국민 남자친구' 유바비 역으로 주목받으며 연기력과 매력을 함께 입증했다.
이처럼 배우와 가수의 활동을 병행하며 쉼 없이 달려온 박진영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2023년 1월 솔로 앨범 발매와 더불어 국내 팬미팅 개최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 역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진영은 차기작 '마녀'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곡 작업에 몰두하고 팬미팅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또 국내 팬미팅 이후에는 해외투어까지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이 출연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되며 첫 1인 2역을 소화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