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 육아 고충을 전했다.
16일 이지혜는 "유치원 가기 싫어서 매일 우는 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딸 태리의 한강 데이트 사진을 첨부했다. 이어 "아빠랑 한강도 갔다가 가보고 요즘엔 매일 엄마가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는데도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언제쯤이나 엄마가 맘 편히 널 보낼 날이 올까"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집이 너무 재미있으면 상대적으로 유치원이 재미가 없어요", "엄마가 안 보이면 안 울 텐데 엄마니까 편하게 우는 거예요", "유치원이 안 맞는 것 같은데 옮겨보는 건 어떤가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조언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완치가 힘든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고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이지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