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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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MA’ 측, 임영웅 섭외→카라, 7년만 완전체 출격 [종합]

기사입력 2022.11.16 13: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MAMA AWARDS' 측이 퍼포밍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2022 MAMA' 글로벌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온라인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MAMA AWARDS'는 지난 1999년 한국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 Mnet 영상음악대상에서 출발했다. 지난 2009년 'MAMA'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해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국경과 경계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글로벌 팬덤과 함께 계속 성장하는 케이팝의 선한 영향력 등의 가치를 전파하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케이팝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2월 기준,Spotify에 따르면) 케이팝은 월 평균 79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였고 이 중 상위 10개 지역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브라질 등이 차지하고 있다. 이런 케이팝의 전 세계적인 파급력에는 23년간 마마가 최초로 시도한 도전들이 그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2022 MAMA AWARDS'가 퍼포밍 아티스트로 '카라(KARA)'를 추가 발표했다.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카라가 시상식 첫째 날인 29 일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 이 날카라는 15 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같은날 18 시음원을 발매한다.



카라는 '미스터', '점핑', 'STEP', '루팡'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 위 및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대기록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기도 해 이번 '2022 MAMA AWARDS' 무대가 더욱 특별하다.

'2022 MAMA AWARDS'가 열리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카라가 공개할 이번 신곡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윤신혜 CP는 "임영웅씨가 MAMA 퍼포밍 아티스트로 올랐고, 트로트라는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K-POP 아티스트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2022 MAMA AWARDS'의 1 차 퍼포밍 아티스트로는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제이오원), 트레저, ENHYPEN(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를 공개했다.

이어, 2 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아이앤아이), NMIXX(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의 출연을 알리며 대세 아티스트들의 총 출동을 알렸다. 카라의 라인업 합류로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사진=CJ ENM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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