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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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안소희, '미씽2' 포스터 공개…'힐링드'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22.11.16 09: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힐링 드라마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 가운데 16일 ‘미씽2’의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보호수 아래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김욱(고수 분), 장판석(허준호), 강은실(이정은), 이종아(안소희), 오일용(김동휘) 그리고 신준호(하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해맑은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의 뒷모습이 아련하다. 이와 함께 보호수를 감싸듯 반짝이는 찬란한 황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든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뜨겁게 타오르는 모닥불의 강렬한 자태가 이목을 끈다. 실종된 이들의 생명 같은 간절한 불꽃의 자태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불은 시즌1에서 실종된 망자를 찾아 보내줄 때마다 불을 피워 명복을 빌어줬던 것처럼, 시즌2에서도 사라진 사람과 남겨진 이들을 위로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두 티저 포스터에 쓰인 ‘사라진 그들을 다시 만나다’라는 카피는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이 실종돼 억울하게 죽은 망자들을 찾아 마주하고 떠나 보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오는 12월, 안방극장에 따스한 힐링을 선사할 ‘미씽2’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미씽’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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