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오유진이 ‘NEW연애플레이리스트’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오유진은 16일 소속사 WNY를 통해 이날 공개를 앞둔 드라마 ‘NEW연애플레이리스트’의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사진 한 장과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유진은 청순미 가득한 미소로 드라마 대본을 들고 있다. 오유진은 “드디어 '뉴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뉴연플리')가 오늘 첫 방송됩니다. 기존 '연플리' 시리즈가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고 제가 어렸을 때 굉장히 즐겨보던 작품이었어서 민주 역으로 캐스팅됐을 때 가슴이 벅찼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방송이라니"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더울 때부터 추울 때까지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님들까지 정말 열심히 함께 촬영했습니다. 기대 많이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잠시 후에 만나요”라는 메시지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유진은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털털하고 하이텐션이지만, 술을 마시면 낯을 가리는 서연대 미디어커뮤니티케이션학과 21학번 도민주 역으로 분해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깊이 있는 탄탄한 연기력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괴물 신인' 평가를 받아온 오유진. 그녀가 '뉴연플리'에서 그려낼 여주인공 도민주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뉴연플리'는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WNY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