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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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르 엔 벨라, 두 번째 EP ‘지샌달’ 16일 발매 “20대 중후반의 이야기”

기사입력 2022.11.16 07: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nar en vela(소나르 엔 벨라)의 두 번째 EP ‘지샌달’이 16일 발매된다.

sonar en vela(소나르 엔 벨라)는 2014년 서울에서 결성된 4인조 얼터너티브 밴드다.

그들은 포스트록 장르의 곡들을 연주하며 슈게이징, 일렉트로닉 기반의 사운드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밤의 감각과 생각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신작 ‘지샌달’은 밤에서 낮까지 밝아지는 시간 동안의 생각들을 담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EP다.

다가올 겨울에 어울리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EP로, 전자음, 코러스, 텍스쳐 등의 비중을 높여 음악적으로 좀 더 섬세한 표현을 시도했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20대 중후반의 이야기들을 담은 이번 EP는 전작인 ‘어스름달’에 비해 성숙해진 느낌이 돋보인다”라며 “이번 EP를 계기로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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