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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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첫 입장 표명 "위자료 원하는만큼 줬다"

기사입력 2011.04.30 11:22 / 기사수정 2011.04.30 11: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서태지가 이번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30 서태지는 한 보도매체를 통해 "결혼 2년 9개월만인 2000년 7월 결혼생활을 끝냈으며, 2006년 1월 이지아가 단독으로 미국 법원에 이혼신청을 할 때 이혼 합의서를 써 주고 위자료도 모두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서태지가 이지아에게 준 위자료 액수와 관련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이지아가 원하는 만큼 모두 줬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서태지가 이지아와의 이혼 당시 작성한 합의서를 한국 법원에 이미 제출했으며 재판부에서 이혼판결문 원본을 제출하라고 요구해 미국 LA 법원에서 판결문을 발부받아 제출했고, 판결문 어디에도 '2009년 2월 효력 발생'이란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서태지의 입장은 최근 자신과 가까운 몇몇 핵심 측근들과의 인터넷 화상채팅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중으로 비밀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서태지,이지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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