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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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남편 권기범 공개 "포장 제조업 CEO...방산시장 프린스"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11.15 0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을 최초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권기범 부부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유미는 방송 최초로 남편 권기범을 공개했다. 권기범은 현재 포장 패키지 제조업 CEO라고 했다. 방산시장에서 과자봉지 등을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고.

권기범은 "가업으로 일을 시작했다. 독립해서 자회사 차린 지 9년 정도 됐다"며 스스로 방산시장 프린스라고 전했다. 아유미는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었더니 "봉다리 만든다"고 했다며 웃었다.



아유미는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난 사이라고 했다. 권기범은 아유미와 지난 2월에 만나 자신이 대시를 해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아유미는 결혼 얘기가 나온 건 만난지 3개월 때였다면서 결혼 전 동거한 지는 2달이라고 덧붙였다. 아유미와 권기범 부부는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딱 8개월이 걸린 상황이라고.

권기범은 동거를 하면서 연애할 때와는 달리 아유미와 다른 점이 보였다고 했다. 권기범은 "서로 퍼붓더라. 할말 다하고"라고 말했다. 아유미도 "열정적으로 싸우는 스타일이어서. 참다 참다 터졌을 때는 불 같다"고 했다.

아유미와 권기범의 신혼집은 감성적인 느낌의 널찍한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침실은 아담했지만 주방과 거실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널찍했다. 아유미는 신혼집에 대해 월세라고 밝혔다.
 
아유미와 권기범은 첫 일상 공개부터 따로 자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기범은 씻지 않으면 침대에 안 올라가는 스타일이라며 전날 회식 후 새벽 2시에 귀가한 터라 소파에서 잔 것이라고 했다. 아유미는 자신의 경우 더러워도 상관이 없다며 침대에 와서 자라고 했지만 권기범은 소파에서 계속 잤다.

권기범은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6시 40분에 기상했다. 권기범은 반려견을 데리고 모닝 등산도 했다. 아유미는 권기범의 취미가 등산만이 아니라며 "왜 지금까지 결혼 못했느냐. 취미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했다. 권기범은 어렸을 때부터 한 것까지 하면 볼링, 수영, 바이크, 백패킹, 캠핑, 산악자전거, 테니스, 골프 등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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