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13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2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펼쳐졌고, 자기장은 남쪽에 형성됐다. GEX는 긴 교전 끝에 CES를 잡아내며 4점을 획득했다. 소닉스를 만난 배고파는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4킬을 올렸고, GEX는 이동 중 공격을 받다가 결국 페로에게 정리됐다.
타이루는 뉴해피를 정리했고, 페로는 TE를 잡아먹었다. 배고파에 의해 인원 손실을 입었던 OP는 BBL에게 마무리됐다. QM이 부리람을, 광동이 배고파를 터뜨린 상황, BBL은 끈질긴 추격 끝에 페로의 이름을 지우는 데 성공했다.
광동이 '이엔드'의 활약을 앞세워 BBL을 쓰러뜨리고 QM이 EIQ를 잡아내면서 Top4에는 광동, 페이즈, QM, WC가 남았다. 경기력이 폭발한 광동은 킬을 쓸어담았고, 마지막 남은 QM까지 정리하며 16킬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