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내향형이지만 가끔은 외향적인 ‘핵 인싸 신반장’으로 변신한다. 동네 선술집에서 만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크러쉬의 친화력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1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나름의 무탈한 '꿀 휴식'을 보내는 크러쉬의 일상을 공개한다.
'Rush Hour'로 전 세계를 '크러쉬 아워'로 만든 크러쉬가 활동 두 달 만에 모처럼 쉬는 시간을 갖는다. 크러쉬는 단골 가게인 동네 선술집을 찾아 핵인싸 ‘신반장’ 면모를 자랑한다. 각자 따로 온 손님들은 내향형이지만 가끔 외향적인 핵인싸 크러쉬 덕분에 자연스럽게 한 테이블 손님처럼 어울리며 건배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크러쉬는 선술집에서 만난 동네 주민인 정신과 의사에게 “약간 번아웃 상태인데..”라며 고민도 술술 털어놓는다. 선술집 손님 모두가 크러쉬를 중심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고 감성 가득한 밤을 보낸다.
크러쉬는 선술집 손님인 주민들만을 위한 '이자카야 청음회'를 열어 미공개곡을 공개한다. 노래의 로맨틱 무드에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해져 어떤 곡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크러쉬는 급기야 쌍 마이크를 잡고 '본캐(본 캐릭터)' 모드로 변신한다. 크러쉬가 수줍게 한 곡조를 뽑아내자 선술집은 금세 감성으로 채워진다.
크러쉬는 약속도 계획도 없이 선술집에서 만난 주민들과 2차까지 떠나는 특급 친화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2차로 방문한 곳은 R.ef 박철우가 운영하는 LP바다. 크러쉬의 '핵인싸' 활약과 LP바 사장 박철우의 근황을 공개한다.
내향형이지만 가끔은 핵인싸인 크러쉬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