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미우새'화사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에서 화사는 등장하자마자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母벤져스의 맘심을 저격했다.
이어 데뷔 후부터 파격적인 의상과 강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화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하고 긴 손톱 때문에 생긴 웃픈(?) 고민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화사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로 ‘이곳’을 뽑았는데, 이에 대해 허경환 母는 “여기 약하면 돈도 안 빌려준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반면 신체 콤플렉스로는 ‘이효리 선배님이 예쁜 곳’이라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화사의 신체 콤플렉스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화사는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함께 살던 추억도 회상했다. 당시 지방에서 올라온 화사에게는 옥탑방이 ‘로망의 극치’였지만,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불까지 끄고 샤워했던 사연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화사는 “멤버들이 서울 출신이라 깍쟁이들이었다”라며 멤버들을 저격해 폭소케 만들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