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1위는 EIQ'…BRU, 패자조 매치5 치킨 주인공…배고파는 순위 반등 성공 [PGC 202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PGC 2022 패지 브래킷1 1일차의 마지막 매치는 BRU가 차지했다.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1의 1일차 일정이 열렸다.

매치5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힌 가운데 T5가 22를 터트리며 4킬을 휩쓸었다. 페이즈는 USG와의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4킬을 올렸다. 하위권으로 추락했던 PP도 반격을 시작했다.

젠지는 EIQ에게 뒤를 잡혔고 결국 LG에게 마무리 당했다. 소닉스는 GEX를 꺾으며 4위까지 올라왔다. 소닉스의 강세는 이어졌다. 부진했던 TIAN도 페이즈를 터트리며 반등을 노렸다. 

배고파도 교전력을 뽐내며 분전한 가운데 5위에 입성하며 TOP4에도 합류했다. TOP4에는 BRU, EIQ, 소닉스, 배고파가 남았다. BRU와 EIQ만 풀스쿼드를 유지했고 이 두 팀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BRU는 먼저 EIQ의 한 명을 제거에 성공, 그대로 인원 차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끝냈다.  

패자 브래킷1 1일차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매치마다 1위가 계속 바뀌면서 치열한 싸움이 열렸다. TE의 1위 자리는 EIQ가 빼앗었고 페로 역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배고파는 초반 하위권에 위치했지만 최상위권까지 순위를 올렸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