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태연은 최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꽃다발을 들고 날씬한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거울 앞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차 안에서 누워있거나 서점에서 책을 집어든 모습이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적힌 메모를 올려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언니 없으면 세상 안 돌아가", "언니, 언니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의 세상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멤버들, 언니를 아끼는 모든 감사한 분들 그리고 소원들의 세상은 그 순간에서 멈춰요. 그니까 힘들어도 꾹 참고 같이 달려봐요. 우리 좋은 말 넘치도록 해줄테니까 멈추지 말아요. 알았죠", "탱구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가는데", "항상 어딘가에서 존재해줘서 고마워 언니"라며 응원했다.
태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태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