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2022년 하반기 역주행으로 주목받는 가수 윤하가 자신의 앨범 커버 표절설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윤하는 "웃긴 건 크게 보고 박제해 보고 보고 또 봐야 좋은건뎁…,,그래도 피드 관리는 해야하니 2페이지에 넣음ㅎ -쌀국수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END THEORY: Final Edition'의 앨범 커버를 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쌀국수 사진이 담겼는데, 고기에 윤하의 얼굴이 합성되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네티즌이 윤하의 앨범 커버가 한 사진을 표절했다면서 평범한 쌀국수 사진을 게재하면서 '표절설'이 제기됐다.
묘하게 쌀국수 그릇에 담긴 육수와 면, 국수와 고수를 떠올리는 앨범 커버의 비주얼이 많은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고, 윤하도 이를 접한 뒤 유쾌한 반응을 보인 것. 이를 접한 가수 알렉스, 하림 등도 폭소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9월부터 해당 앨범 타이틀곡인 '사건의 지평선'의 역주행으로 인해 앨범 발매 약 8개월 만에 멜론 차트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윤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