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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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페이지] 삼성 외야, 콜플레이가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1.04.29 10:00 / 기사수정 2011.04.29 10:00

삼성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Maddux] 삼성 외야수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2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7회말 수비에서였습니다. 두산의 김현수가 친 타구는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날아갔고 좌익수 최형우와 중견수 배영섭이 겹치며 부딪힐 뻔 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배영섭이 몸을 낮추며 충돌은 다행히 피했지만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부상을 막기위해선 확실한 콜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콜플레이의 부재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연출된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중견수와 우익수 또는 중견수와 좌익수사이에 콜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며 위험한 상황이 계속 나오고 있는것입니다. 아직은 다행히 큰 충돌없이 나가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언제 한번 크게 한 선수가 다칠수도 있습니다. 

이미 시범경기때 김상수와 강봉규가 공만 보고 쫓아가다 충돌하며 김상수는 어깨에 경미한 부상만 입었지만 강봉규는 엄지 손가락 골절을 당하며 부상치료중입니다. 

운동선수는 몸이 생명입니다. 그리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실력입니다. 선수들이 기본적인 플레이를 다시 숙지해 팬들에게나 선수 본인에게나 아쉬운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최형우, 배영섭 ⓒ 엑스포츠뉴스DB]


삼성 논객 : Madd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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