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07 23:41 / 기사수정 2022.11.07 23: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워킹맘' 김소영이 둘째가 태어나면 오상진과 동거인이 될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과 김소영이 둘째 계획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진은 김소영의 생일을 맞아 딸 없이 둘만의 데이트를 계획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숙소에 도착해 영화 '사랑과 영혼'을 봤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소파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영화를 보다가 무릎베개 로맨스를 선보였다.
오상진은 자신의 무릎에 누운 김소영을 향해 "옛날에 이런 거 했는데"라고 말하며 뽀뽀를 하려는 듯 다가갔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뽀뽀가 아니라 서로의 콧바람만 맞았다.
오상진은 김소영이 "쉽지 않지?"라고 물어보자 "네가 어색해 할까 봐 그렇지"라고 쑥스러워하며 김소영의 광대에 뽀뽀를 했다. 김소영은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인 도자기 장면이 나오자 "도자기는 안 만들고. 손만 나오는데 좀 그렇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영화 속 스킨십 장면이 계속되자 김소영과 더 밀착한 상태로 영화를 봤다. 김소영은 "영화가 너무 야해"라고 말하며 일어나더니 장을 보러 가자고 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